아무 가진 것 없고 배운 것도 없이 텅빈 놈이라는 뜻으로 空齋라 별명한 이후로 텅 빈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木口, 부평초 같이 살아온 지난날들을 되돌아 본다는 顧萍軒, 향기롭고 거창스런 理想은 엄두도 못낸다고 察地人, 허허로이 길을 걸어 간다는 空步, 수리산을 소요하면서 수리산지기, 마음을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는 心印房, 月·木房을 주재하면서 月木舍主, 분분한 세상사 능히 볼 수 있으나 굳이 말하지 않으리라 수리산 벙어리, 虛名을 쫓다가 문득 깨달은 빛 좋은 개살구, 천둥에 개 뛰듯 살아온 부질없는 人生流轉을 되돌릴 수 없음을 지각하였는 바 이제부터는 달팽이 걸음, 안부디치는사람, 갈의입고 야반도주하여 蛟龍山 바라보며 살리라 觀蛟樓, 지리산문지, 202호스님, 부산포의 꿈을 쫓아 桑海, 시끄러운 세상을 비껴서서 지리산 산청 사천골 하신마을 초옥에 묻혀 太平舍 주인 태평양반, 돌고돌아 방황배회를 마치며 공손히 살고만 싶어라 진공손.
대치스럽게 홀려서 대치동으로 가서 大癡房, 安養 虎溪洞 진진, 북풍을 마중하러 가리봉으로 흘러 佳山齋,高談선사,옹기처럼살고파라 진스테파노, 2012년 2월 26일 팔자를 타령하면서 수리산골로 還至本處하여 하필 새마당(塞馬堂.璽磨堂)이라!

- 16세 출향 독공
- 1987 제3회 경인미술대전 최우수상
- 1990 제3회 월간서예 서예대전 우수상
- 1991 제3회 대한미국서예대전 우수상 (寒眠子 심사)
- 1995 제3회 중국 서령인사 전각평전 우수상 (한국 최초 유일)
- 1997 제4회 서예문화상
-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
- 2001 동아미술제 심사
- 한국서예협회 이사, 경기도지부장
-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
- 한국 전각학회 감사
- oo 대학교 서예학과 전각학 출강
- oo 대학교 교육대학원 전각학 출강
-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위한 찰지인전(95년1월)
- 찰지인 타석 진영근전「심각 채근담전」(98년 11월 백악예원)
- 찰지인 타석 진영근전「수리산기슭에 필묵의 꽃을 피우다」(2000년 3월 11일~18일 군포시민회관)
- 실패한 가장의 방황 「어디로 갈까? 나」전 (03.05.14~20 갤러리 미즈)
- 독일 프랑크프르트국제도서전 초대전(2005.10)
- 남원「소울림」초대전(2006.05.16~)
- 부산포에 몰아치는 칼바람 「검봉유로」전(2007.11.17~)
- 희망의 메세지「活印筆」전(2009.2~)
- 서*화*각의「新話創造」(2012.03~)
-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진공재 초대전」(2012.10~)
- 부산 해운대 갤러리몽마르트르 초대전「진검승부/陳劍勝負)」(2013.10.04~10.28)
- 찰지인 (1995년1월)
- 채근담 전문 12,611자를 완각하여 '헤매는 자를 위한 길잡이' 심각 채근담(1999년1월)
- 필·묵의 꽃 (2000년3월)
- 어디로 갈까? 나 (2003년5월)
- 劒鋒有路 (2007년 11월)
- 「活生印筆」(2009.03)
- 「新話創造」(2012.03)
- 金文*心刻 「金剛經」(2012.03)
- 書*刻 9體 「般若心經」(2012.03)
- 2003년 3월 31일부로 서단의 모든 명예를 벗어던지고 칼질, 붓질, Design 에만 전념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