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글을 남겼더랬습니다.
온라인 상으로 신청한 커플 도장이 만들어진 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되었던 사람입니다.

5월 말 송금드린다는 게 이제서야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실 곳에 대한 연락처는 따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5월 11일에 남겨드린 글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한달여가 됐음직한 일이었을 겁니다.
심인방 홈페이지에서 커플 도장 (ii-009, 일월산수목) 주문을 드렸었던 것이...

문제는 제가 주문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문하기 내용이 전송되었더랬습니다.
주문하기 내용을 수정하고 싶었으나, 그러한 기능이 없었습니다.
저 또한 주문 내용을 100% 전달해 드린 상태가 아니라 설마 도장 제작에 들어가시진 않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더랬구요.
사실 이 도장이 필요한 시기가 8월에나 필요하여, 나중에 다시 주문 의뢰를 드리자... 하는 마음도 있었더래서
제가 주문했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왔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겁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문자를 받고, 제작이 완료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작비를 보내드리지도 않았는데 믿음으로 작품을 완성시켜 주시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에 당장에라도 송금을 드리는 것이 마땅하나,
부끄러운 말씀입니다만, 제가 5월 마지막 주가 되어야 현금 유동성이 생깁니다.
그때 보내드려도 될런지요?

죄송합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청합니다.